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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술(鍼術)에 대한 침돌이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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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진 작성일17-05-22 10:37 조회9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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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돌이이야기, 혈자리이야기

 

 

 

나는 침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아빠랑 둘이 있을 때는 상관없는데,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놀리기 때문에 내 이름을 불러 주었으면 좋겠다. 아빠는 그러겠다고 대답은 하신다. 그러나 고쳐지지 않을 것 같다.

 

 

나는 7살 때 간암에 걸렸었다. 

처음에 지방 중소병원에 갔지만, 너무 큰 병이라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 가야 했다.

앰블런스를 타고 약 1시간 30분이 지나 대학병원에 도착했다. 병원에서는 바로 입원하라고 했다.

 

 

그때부터 가족들은 집에서 짐을 싸 가지고 오피스텔을 하나 얻어 지냈다.

 

아빠는 침과 뜸을 배우고 있었던지라 항암 링거도 맞아가면서 침뜸을 해 주셨다. 뜸을 처음 뜰 때 그냥 뜨겁기만 하고 냄새가 났다.

 

하지만 침은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았다.

 

처음 접할 때는 되게 무서울 것 같아 겁을 잔뜩 먹었다. 맞아 보니 어느 때는 아무 느낌도 없고 어느 때는 뻐근했다. 아무것도 아니었다.

 

대학병원에서 간암을 완치한 후 매년 한 번씩 들리라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아빠는 암이 재발되지 않게 매일 뜸을 떠 주셨고 일주일마다 침을 놓았다. 이러고 지내온 것이 몇 년이 지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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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암을 잘 견디어 낸 장한 침돌이)

 

아빠는 내게 한의사를 하라고 하신다. 아직은 한의사를 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하지만 침의 효과를 알기에 천천히 알아가는 중이다.


한의사는 공부를 되게 잘 해야 한다. 한의대를 들어가서 자격증을 따야 한의사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해야 한의대를 들어갈까 말까이다.

지금 나는 공부보다 노는 것을 많이 해서 성적이 많이 떨어졌다. 이렇게 해서는 한의대에 들어가기가 힘들다.

아빠는 세분의 선생님이 계시다.
주역을 가르쳐 주신 선생님, 침을 가르쳐 주신 선생님, 한문을 가르쳐 주신 선생님이다.
주역선생님과 침 선생님께선 아들이 있다. 주역선생님 아들은 나보다 형이고, 침 선생님 아들은 나랑 동갑이다. 만나면 항상 재밌게 놀았는데 요즘은 만나지 못한다.

침 선생님과도 친분이 있지만, 주역선생님이랑은 여행을 많이 가서 친분이 더 높은 편이다.

나는 학원에 다닐 생각이 없다. 내가 스스로 하는 것이 최고인 거 같다. 지금의 나는 공부가 조금 모자라다. 그러나  뭐든지 하나하나 천천히 하면 된다. 

하나하나 천천히 하면 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침술(鍼術)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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